코로나 시대의 대처방안
-신유탕
2020-12-28
한의사 의학박사 전문의 하상규(신유한의원)
서론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를 해결하기 위해 수십조의 연구비가 투입되었고, 이를 통해 백신이라는 해결책을 내놓았지만, 전례없는 빠른 임상허가와 임상시험으로 인해 안전성과 효능문제에 관한 의문과 더불어 감내해야 할 위험이 너무나 높은 상황이다.
그 대안으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환자의 면역을 극대화하여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이겨내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론
1> 서양의학적 관점에서의 연구상황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를 다방면으로 연구개발중에 있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는 실정이다.
*서양의학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어떻게 죽일 것인가”를 목표로 접근한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이 간단치 않은 일이다. 의학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만을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는 화학물질을 찾기위해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을 들여 연구에 몰두하고 있지만, 결과는 요원할 뿐이다. 어쩌면 한가지 방법만을 고수하는 편협한 사고방식 때문에, 다른 유용한 방법들이 사장되어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반추해볼 필요가 있겠다.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투여할 확실한 치료제가 없다보니, 강력한 항생제 또는 해열소염진통제, 기타 독성이 강력한 약품 등을 투여하면서 대증치료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마다 면역력에는 차이가 있는데, 면역력이 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바이러스를 이겨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이처럼 무분별하게 독성이 강한 약품을 사용하다보면, 내부적으로 상당히 큰 손상 내지는 충격을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바이러스에 이환된 기간이 길어지면서, 체력은 점차 떨어지고 면역력 또한 더욱 약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억눌려 있던 바이러스가 더욱 번성하게 되고 이는 곧 폐렴 등의 중증으로 이어져 생명이 위중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즉,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못하고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하는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데, 이는 혹 떼려다 혹 붙이는 형국이라 할 수 있겠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있듯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으려다가 사람을 죽이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혹은 사람을 살렸다 하더라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게 되어 향후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현재 나온 RNA백신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이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채 성급하게 승인된 위험한 방법은 향후 어떠한 부작용이 나타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그 효과에 대해서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는 전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체시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대단히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연구상황
*신유탕에 사용되는 개별 한약재는 이미 수백년전부터 인체에 투여해오면서 그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약재들이다.
*본인이 연구한 한약처방(방명: 신유탕)는 가전으로 내려오는 역병 특효방으로서 100년 이상 그 효능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처방이다. 20년 이상 임상에서 다양한 바이러스 병원체에 의한 질병과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지속적으로 다듬어온 비방으로서, 그간 1,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투여하면서 단 1건의 부작용도 없었으며, 그 안전성과 효능의 탁월함이 임상적으로 검증된 명방이다.
따라서, 더 이상의 추가적인 실험이나 검증이 필요없이, 지금 당장 임상현장에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한의학에서는 “사람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목표로 접근한다.
바이러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서양의학과의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죽이려고 하기보다는,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을 극대화시켜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둔다.
결과적으로 스스로 강화된 면역시스템이 최대효율(역가)로 작용하여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자연스럽게 항체가 형성되고, 면역은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뿐만 아니라 독한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후유증이 거의 없이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가 수월하다는 점은 천연물 약재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스스로 몸을 신속히 바꾸어 변종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를 항원 표류(Antigen drift)라고 하는데, 백신은 이와 같이 신생으로 발생되는 변이에 대해 약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
감염 초기단계에서 증상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지, 독감인지, 단순감기인지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바로 이 부분에서 한방치료의 강점이 드러난다. 신유탕은 특정한 바이러스만을 공격하는 약이 아니라, 인체 면역을 극대화시켜 방어막을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므로, 바이러스의 종류에 관계없이 그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은 자뿐만 아니라, 무증상 감염자, 검사를 받지 않았으나 감기 초기 증상(발열 오한 두통 전신통 콧물 인후통 기침 피로감 등)을 보이는 자 모두에게 “즉시” 투여하여 면역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바이러스의 번성 및 파급을 방지하는 약이라 말할 수 있겠다.
3> 고찰
Risk(위험) vs Benefit(이득)
신유탕을 20년 넘는 기간동안 1,000명 이상의 감염병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투여한 결과 부작용은 1건도 없었으며, 95% 이상의 환자에게서 매우 만족스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신유탕은 위험은 0에 수렴하고, 이득은 95% 이상인 매우 유효한 처방이라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이 위험보다 이득이 매우 큰 방법이라면, 속히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범하면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이를 죽이기 위해 작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열, 통증, 각종 염증반응이 발생하게 된다.
신유탕은 이러한 면역시스템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동안, 인체가 살아남아 지속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한의학용어로 정기(正氣)와 사기(邪氣)의 전쟁에서, 정기가 이길 때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해주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전쟁으로 비유한다면 전쟁에서 이길 때까지 물자(총알, 군수물자)를 끊임없이 지원해주는 역할로 볼 수 있겠다.
즉, 바이러스와 면역시스템의 전쟁과정에서 발생하는 간, 신장, 심장, 뇌 등 장기의 과부하로 인한 발열과 염증반응을 완화시켜주면서, 면역계가 계속 싸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결국 수일내에 우리몸의 면역계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면서, 우리몸은 정상적인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통상적으로 초기(stage1), 중기(stage2), 후기(stage3)의 3단계에 걸친 경과를 가진다.
감염 초기(stage1)에는 콧물, 미열, 약간의 두통, 피로감, 약간의 인후통, 혹은 무증상인 경우도 있으며 일상생활에 그다지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이 시기에 우리몸의 면역시스템이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할 경우, 다음 단계인 중기(stage2)로 넘어가는데 이때는 발열이 좀더 심해지고, 오한, 심한 두통, 전신통(몸살), 기침, 인후통, 피로감도 심해지고, 소화력도 떨어져 메슥거리며 식사에도 불편을 호소하게 된다. 이 시기가 되면 심한 통증 및 불편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 어렵게 된다. 이는 바이러스가 초기에 진압되지 못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번성하여 우리몸의 면역시스템이 이들 바이러스와 격렬한 전쟁을 치르기 때문인데, 이 전쟁에서의 승패가 후기(stage3)로 가느냐 아니냐의 갈림길이 된다. 이 전쟁에서 패할 경우, 후기(stage3)로 진행되는데, 극심한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을 동반하여 폐렴 진단을 받게 되며, 매우 위중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후기(stage3)가 되면, 이미 환자 스스로 회복하기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며, 전문가의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더욱 면역이 약해져있으므로 후기(stage3)로 가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Table.1 감염병 진행단계
stage 1(초기) |
stage 2(중기) |
stage 3(후기) |
콧물 미열 두통 피로 인후통
무증상 감염자 |
발열 오한 두통 전신통 기침
피로감 인후통 메슥거림 |
폐렴
고열 호흡곤란 기침
중증환자, 기저질환자 |
신유탕으로 면역강화를 통해 대응가능한 범위 |
전문가의 집중적인 치료 및 입원치료가 필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