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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9 15:12
간수치가 정상으로 내려갔어요!! - 김** 환자(40/M)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334  

자료가 없어서 아쉽네요^^

제가 만 40세가 되어서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해서 2월 달에 받았습니다. 평소에 건강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고, 비만 외에는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중성지방이 높다고 의사가 상담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더군요. 보통 중성지방 수치가 100-150은 정상 150 이상은 경고인데 저의 경우는 615로 질환수준이라 약을 먹고 치료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에서 더 심해지면 고지혈증 등으로 가게 된다고 약을 먹어야 하는데, 이 약의 경우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원래 지방간이 조금 있기도 했고, ALT수치는 높은 편이라 그 점이 좀 꺼림칙하더라구요.

약처방은 받았지만 약을 먹자니 간이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유한의원을 소개받았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제가 처음으로 소양인인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저의 체질에 맞는 음식과 습관을 알려주고, 지어준 보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체질대로 먹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닭이 맞지 않아서 먹을 수가 없으니 아쉽더군요. 그리고 소고기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소고기를 먹을 수 없는 슬픔은 이루 말할 수가...ㅎㅎㅎ

약 세 달간 꾸준히 신유한의원에서 지어준 약을 복용하고, 체질식을 하고, 적당한 운동을 했습니다.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는 것과 속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고, 새벽 예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 경우가 많았는데, 개운하게 일어나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 달동안 몸무게는 87킬로에서 76킬로로 줄었고, 몸도 많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중성지방수치는 615에서 130으로 낮춰지며 정상수치가 되었습니다. 의사가 이야기하길 약(의사는 보약을 먹은 것을 몰랐습니다)도 먹었고 몸무게도 많이 빠져서 중성지방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올 것 같긴 했는데 간수치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간수치도 완전 정상이라 놀랍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보약이 간에도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한 번 건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가 그 전에 나뻤던 부분(대사증후군)들이 모두 좋아졌다고 노력 많이 한 것 같다고 앞으로도 이런 생활 유지하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심지어 인바디상 비만이었던 몸도 정상으로 돌아올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신유한의원에서 제조해준 한약과 체질식 덕분에 건강과 활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약은 먹지않아도 되게 되었지만 체질식 잘 유지하며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2017년 7월 17일 김** 환자